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범죄피해자보호와 인권보호를 위하여 가수 이규석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0일 구리경찰서에서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리서장을 비롯하여 가수 이규석씨와 동료가수 등이 함께하여 경찰의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 및 인권보호 활동에 대한 홍보는 물론 앞으로 경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문위원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구리서장은 ‘경찰관이 범인검거와 예방활동 못지않게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인권보호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도 알리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지는 안타까운 일이 더는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홍보대사로 참석하여 경찰청 제작한 홍보영상과 제5회 인권영화제 수상작을 감상한 이규석씨도 ‘그 동안 경찰관의 노력과 정성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홍보대사로써 범죄 피해자 보호와 인권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을 약속했다.
위촉식에 이어 경찰서내 인권 시설 등을 둘러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보호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보완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