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署 , 손수레에 고휘도 반사판을 부착한 안전수레로 개선
–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안전 도모의 치안 민․경 공동생산
구리경찰서 (서장 최성영)에서는
어두운 밤길(새벽길)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 주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손수레에 자체 제작한 고휘도 반사판을 부착한 ‘안전수레’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수) 오후 3시 최성영 경찰서장, 생활안전과(계)장, 수택파출소장, 생활안전연합회, 시민경찰봉사회 등 20명은 폐지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수택동 소재 00자원(고물상)에 방문해, 민․경이 함께 손수레에 반사판을 부착,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 수레’는 기존의 야광 반사지 등을 부착한 손수레와는 달리 주․야간 구분없이 가시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고휘도 반사판을 부착해 차량과의 추돌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손수레 200대 분량에 반사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마련 하여 관내 페지 수집 어르신들 모두가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반사판에 구리경찰서와 생활안전 연합회․시민경찰봉사회 협력단체 名이 새겨진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해 민․경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치안을 공동생산 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민·경이 협력해 ‘안전 수레’를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경이 함께 치안을 공동 생산하여 지역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