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수색 지원과 드론 폴리스 아카데미 강좌 개설 예정’
- 실종자 수색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의 능력 확대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 진접파출소장 유석종 경감은 2017년 5월 11일 남양주시 주관 평생교육센터에서 개설한 ‘드론학과’에서 총 10주간 드론의 기본원리와 법률 지식, 드론조립과 비행,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이수하고 (사)한국산업드론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하여 지난 7월 13일 드론 2급 교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5년 3월 26일 구리경찰서 재직 시 드론이 ‘저고도를 비행을 유지하며, 촬영과 녹화를 할 수 있고, 헬기보다 유지비와 관리가 효율적이고, 좁은 공간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것에 착안하여,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시책을 시행, 양평 등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지원 활동을 하였다.
2017년 2학기에는 진접파출소 관내 중학교와 협의하여 드론 폴리스 아카데미(가칭)를 운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준비 중이다.
동료 직원들에게도 드론 강좌를 개설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동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점차 상용화 되고 있는 드론 교육으로,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