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관내 초등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9년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동시에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권 문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일반 학생 119명,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총 134명에게 숙박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떤 분야에서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 프로그램마다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