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조광한)는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하여 오는 22일까지 따뜻한 봄바람과 화창한 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다양한 장애인 주간행사가 열려 남양주시 장애인에게 행복감을 더 할 예정이다.
먼저, 18일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이해증진과 더불어 시설 이용자에게 재활 의욕과 삶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신망애복지재단 운동장에서‘행복나눔 송해 자선 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적장애인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 개소식을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남양주시의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같이 준비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그리고 누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장애인단체와 시설,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남양주시의 대표 행사인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걷기에 장애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22일에는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남양주시지회(지회장 권경순)에서 ‘나는 작가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사랑으로 표현하기 미술전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미술작품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펼쳐갈 예정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