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성기)은 6일 시장 집무실에서 평생학습센터 수강생과 학습등대매니저 재능기부로 제작한 수제마스크와 휴대용 살균스프레이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자 모집 결과 하루만에 2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2일부터 일주일 간 매일 3~4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하여 물품을 제작하였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필터교체가 가능한 향균처리 수제마스크 1,500매, 휴대용 살균스프레이 500개로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능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송상은 강사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