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해부터 강력히 추진한 불법하천 정비 후, 올해부터는 돌아온 청정계곡을 지키기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와 북면상가번영회, 경기도시장상원진흥원 등 3개 기관단체와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단체는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사업추진 및 사후관리 상호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프로젝트 사업비 지원 및 사후성과 관리를 실시하고 가평군은 야외체험학습장, 지주간판, 방문객 쉼터 등의 조성시설은 가평천 청정계곡 SOC사업과 연례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과 북면 상가번영회는 계약 등 사업추진 지원을 비롯해 사업종료 후에는 프로그램 및 시설유지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