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6일(목) 14:30분 부터 18:00까지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국립수목원,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가 주관하며, 울릉군이 후원하는 울릉도(독도)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울릉도(독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민원기(KIOST) 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사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의 개회사와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화상)과 박재홍 경북대울릉도독도연구소의 환영사가 있었다.
기념촬영 후 주제발표 1번인 “울릉도 (독도) 생물다양성”에 대해 울릉도(독도)의 육상식물 특성(박재홍소장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울릉도(독도)해역 생물다양성 연구(김종성 교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 울릉도(독도)연안 어류다양성과 보존방안(명정구 박사KIOST해양생물자원연구단), 울릉도(독도)의 산림식물다양성(화상), 손동찬 박사(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가 진행 되었고,
주제 2번은 “울릉도(독도)기후변화대응”으로 울릉도(독도)해역의 아열대화 및 해양기후 특성(김윤배 대장 KIOST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도(독도)자연생태연구의 지속가능성과 방향 (제종길 이사장(사)도시인숲/한국생태관광협회), 도서지역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홍선기 교수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으로 발표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희 소장(대구지방기상청울릉도관측소), 남구연 팀장(울릉군농업기술센터 군기술보급팀), 노현수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 송성준 교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해양연구수), 임세한교수 (해군사관학교 해양학과/해군해양연구교수)가
주민참여로는 울릉도독도국가지질공원해설사,울릉군문화해설사, 울릉군독도아카데미해설사,울릉고유네스코동아리회장,등 주민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 발표후 주민들과 질의 응답 자유토론으로 열띤 현장은 본 시간을 훌쩍 넘었다.
2020년 8월 6일 울릉도(독도)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심포지엄에서 ‘지속 가능한 울릉도(독도)생태계 보전 선언문’을 채택하게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이끈 김윤배 대장은 오늘이 울릉도(독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향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김도윤 기자 (doing797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