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19일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 경인 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선정해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 4선 의원(5‧6‧7‧8대)으로 활발한 입법활동에 앞장서며 ‘성남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제정’, ‘성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총 21건의 조례 제‧개정을 발의해 총 19건이 가결되었다.
또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를 위한 협약’체결,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구성, 영상제작실 ‘미디어소통방(미소방)’설치 등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원 447명 전원의 서명을 받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요구 촉구’를 결의하기도 했다.
윤창근 의장은 “이 상은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새겨듣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를 구현하고, 성숙한 자치분권을 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