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낳은 고성연 화가는 아프리카 케냐의 풍경 전문적으로 그리는 예술가로 유명하다.
그의 제3회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화가의 화폭의 테마는 “아프리카! 영혼도 쉬어가는 치유의 대지 2”로 오는 11월 25일 수요일부터 12월 1일(화)까지 명동 천주교 성당 지하 1층에서 전시 된다.
작가는 “나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왔다. 나의 눈에 비친, 세상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고단한 인생들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 언제나 삶의 현장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나에게 아프리카 땅은 마치 내게 말을 거는듯 다가왔다”고 했다.
작가의 그림은 원시의 아프리카에서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의 웅장한 멋과 소박한 서민들의 따뜻함이 느껴 나오는 원초적인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 작가 약력:
– 1957년 제주도 출생
-제주 남원중학교 졸업
– 미술 독학
-2005년 학고재아트센터 <제 1회 개인전>, 서울
-2014년 부턴시 문예회관 <영혼의 노래>, 부천
-2015년 일조원 갤러리 기획 초대 개인전
<아프리카 영혼도 쉬어가는 치유의 대지>, 서울
☎ 02-727-2336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