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2021년 2월 3일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접수하였다. 2016년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된 경강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여주-원주 구간을 건설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철도건설 고시에 강천지역 경유역 건설계획이 없어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여주시장이 공식적으로 건의를 한 상태임에도 강천역 건설은 아직 미확정 상태이다. 이에 여주시민들은 2021년 2월 1일 강천면민을 중심으로 강천역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충렬 강천면 이장협의회장, 신병달 강천면 체육회장)를 발족하여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여주시의회도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을 요청하는 촉구 공문을 접수하며, 강천면 주민들과 여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가 강천역 신설을 즉시 확정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다음은 여주시의회가 접수한 강천역 신설 촉구서의 내용이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