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현종 예비후보가 18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백현종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경기도의원 한 명을 더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구리시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정과 부패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무너진 구리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4월7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25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다음 주 중으로 선본 발대식과 개소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구리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이미 경기도와 구리시간 업무협약까지 체결됐으나 일방적으로 철회된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선언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 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