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가 지난 6월 5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의회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시의회 의원, 청소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시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체험 등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의회 각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황소제 의원은 교육·진로,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소속 학생들을 멘토링하고, 박상영 의원과 동희영 의원은 인권·평화, 안전·환경 상임위원회 소관 학생들을 멘토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10월 말까지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하고 각종 정책 발굴·토론·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기사 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