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7일 주말을 끼고 진행된 구리시장 경선에서 박석윤 예비후보는 지역의 다양한 정치세력들과 연합과 소통을 모토로 경선을 준비해왔으며 본선에서 승리 가능성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한다는 본선 필승론을 주장해왔으나 현직 프리미엄을 지닌 안승남 구리시장을 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경선에서 탈락한 박석윤 예비후보 측에서는 “권리당원 동지 여러분과 구리시민 여러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전하며 “구리시장 후보로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구리시장, 발전하는 구리시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 통과로 공천이 확정된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해 “강한 후보였고, 함께 경선 과정에서 서로 경쟁했으나 경선 결과에 대해 축하드리며, 당원동지 여러분과 구리시민의 결정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윤 예비후보는 끝으로, “함께 경선을 준비하고 지지해주었던 권리당원 동지들과 구리시민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구리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면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