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정책 대결에서 안 후보 완패, 테크노밸리 부활이 정답. 제발 구리시 경제 좀 살리자.” 주장
백현종 경기도의원후보(현 경기도의원)의 ‘테크노밸리 부활’ 공개 질의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반박 형식의 답변을 낸 바 있다. 안 후보는 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미 폐기됐고, 재추진은 불가하다는 입장과 함께 푸드밸리 조성을 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이에 대해 백현종 경기도의원 후보가 안 후보의 테크노밸리 답변에 대한 입장문을 본보에 보내왔다.
아래는 자료의 요약이다.
질문 1. 테크노밸리 사업의 무산은 남양주시 등 외부요인 때문이다?
– 사실관계: 외부요인 아닌 구리시 스스로 철회요청 …구리시가 경기도로 보낸 공문 (2019.12.24.)
질문 2. 경기도에 테크노밸리의 명칭을 쓰는 사업이 7개나 되기에 공급 과잉이다?
– 사실관계 :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치업종 다양화 지정(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특위 보고서’ 및 ‘이재명 전 지사 공약 실천계획서’ 발췌
질문3 . 중앙투자심사에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가능성이 희박해서 폐기했다?
– 사실관계: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결과
가. 2021년도 심사 결과 ☞ 재검토: 공공성 측면에서 사업의 필요성 재검토(공공성 측면, 민간에게 과도한 이익 배분이 이루어지는 수익배분구조 등 사업계획 적정성에 관한 전면 재검토 필요)
나. 22년도 심사결과 ☞ 조건부 : 초과이익 환수 등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관련 제도의 취지를 고려하여 사업 진행 필요
질문 4. 푸드테크도 테크노밸리다?
– 사실관계: 예비타당성 조사의 중간보고서만이라도 공개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