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영령의 뜻은 시민의 뜻 … 소중하게 받들 것
– 당선자들 젊은 패기와 열정 시민께 약속
구리시와 경기도의원,그리고 시의원 국민의힘 당선자는 2일 오전 10시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참배는 백현종 · 이은주 도의원 당선자, 김용현 · 김한슬 · 이경희 시의원 당선자와 선대위 위원, 지지자 등이 참석을 했다.
백 당선자는 “구리시민은 제게 막중한 임무를 주셨다.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시민과 한 약속 준엄하게 잘 받들겠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 꼼꼼히 살피고 제대로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백 당선자 측은 내일(3일) 출근길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고, 시정의 정상화를 위해 곧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이은주 당선자는 “새내기 당선자들이 오늘 현충탑을 찾아 마음을 새롭게 다진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리시민을 대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경희 당선자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젊다. 젊은 패기로 구태의연한 구리시의회를 바꾸어 보겠다. 의회 정치환경을 바꾸어 보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백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에 저는 또 가르침을 받았다. 그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구리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몸과 마음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의 당선사례를 구리시민에게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