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 약속
– “5-10-100 공약” 반드시 실천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
-도약의 구리시, 불루칩 도시로 출발 … 구리시 발전에 디딤돌 될 터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리시장 당선인 선거본부는 7일 오후 5시 구리시 인창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거행했다.
이날 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은 지지자들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했으며,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앞세워 블루칩 도시로 성장하는 첫날임을 선언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명우 당선인 후원회장, 김광수·김구용 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그리고 이은주 도의원 당선인,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백현종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회기 중이라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은 “정성껏 모아준 한표 한표가 소중하고 고맙게 생각된다. 선택해 주신 모든 분을 안아주고 싶다. 지난 60일간은 모두가 백경현이었다. 모두 선거기간 내내 외쳤던 5-10-100 공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천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1천 명 공직자와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절반의 승리다. 시의회가 의석이 3대5로 여소야대가 되어 순탄하지 않을 것이다. 32년 행정 경험과 야당 의원과 연정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 구리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 5-10-100, 대통령의 구리시 특별 공약을 실현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불루칩 도시가 되도록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자.”라고 마무리했다.
백 당선인은 이날 아쉽게 고배를 마신 장진호, 권순철, 진지성 시의원 후보를 위로하고, 도전에 성공한 5명의 당선인과 끝까지 원팀임을 강조했다.
선대본부에 따르면 오늘 해단식은 또 다른 출정식이며, 이번 주 안에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