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반드시 지정 돕겠다
-지정후 관광자원화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
-본지 추진과정 인정과 함께 추진키로
2023년 1월11일,구리시 백경현시장의 계묘년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본지 허득천 발행인이 구리시장에게 질의응답한 내용을 싣는다.
Q: 뉴스아이 신문 허득천입니다.
6년 전부터 구리시 아천동에 1200년 은행나무가 있다는 부분을 ‘시민운동’과 함께 해 왔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셨고요. 시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지만 ‘환경의 도시’로 진일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구리시에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지원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저희가 지금 아천동 석유공사 구리지사 내에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아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이제 등재를 해서 시민들한테 이제 개방할 수 있도록 하고, 개방하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근 ‘대장간마을’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들어서 그쪽에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또 거기 ‘대성암’ 쪽으로 쭉 올라가면서 각종 ‘고구려 보루’들이 이렇게 산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케이블카를 놓아서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하고 그 전망대를 설치해서 저희가 참석자 우미내 계곡을 건너뛰는 ‘출렁다리’도 이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패키지 상품’으로 해서 가령, 5만원 정도를 우리가 ‘구리전통시장’ 같은 곳으에서 매매를 하고 그것을 갖고 우리 이제 셔틀버스가 구리시를 쭉 운행하면 ‘동구릉’과 ‘농산물 도매시장’, ‘구리전통시장’을 이제 한 바퀴 돌면 2만원, 3만원을 우리 지역 상품권으로 환원해 줘서 지역에 물품을 사가지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1200년 된 이 은행나무를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등재를 해야 하는 게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저희 모든 노력을 함께 하고 특히, 우리 뉴스아이신문 ‘허득천 대표님’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계신데, 저희도 함께 일을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한편, 뉴스아이신문은 2017년 10월부터 추진해온 구리시 아천동에 소재한 은행나무의 존재를 언론을 통해 알려왔고,
2018년 5월 8일 관련기사 링크
(특종, 최초 공개! 1,200살 은행나무 진짜 있더라! 은행나무천연기념물지정추진위 K-1기지 전격방문記)
https://news-i.net/?p=24438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공동상임대표 허득천,박홍기)라는 시민단체를 결성해 뜻에 공감하는 구리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운동에서 릴레이 인터뷰와, 특히 구리시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진행 중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