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다양한 교류 바탕엔 문화·예술이 자리하고 있다
-본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야!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11월 13일(금)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열린 <2015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하여 민간 경제인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한중 두 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야 하며, 이러한 교류의 바탕에는 문화예술이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사장 지영모)과 중국 최대의 민간단체인 중,일,한 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취안순지)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간 경제교류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날 포럼에 한국 측은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은 비롯하여 이수성 전 국무총리, 새누리당 홍문종·장정은 의원, 김장수 주중 대사, 정광영 KOTRA 중국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은 사백양 국무원 참사(차관급), 가춘망 전 최고 인민검찰원 검찰장(차관급), 서유방 전 흑룡강성 성위원회 서기(장관급), 왕광도 전 중국건설부 부장(장관급), 종옥 강득그룹 동사장, 권순기 중한기업연합회 회장 등 한중 양국의 전·현직 정부 고위 인사를 비롯하여 국내 30개 기업과 중국의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박창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정·재계 유력인사들과 함께 포럼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도모할 수 있고 각 나라의 친선에 민간 교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방중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의 수교가 23년째를 맞고 있는데, 경제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 바탕에는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의 문화예술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얼마 전 전승절 기념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방중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오찬장에서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장금> 등의 한류드라마 OST가 울려 퍼지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시진핑 주석 내외가 방한했을 당시에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이처럼 드라마, 영화 음악 등 상호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은 해당 문화콘텐츠에 노출된 제품들을 입고, 먹기를 원하며, 더 나아가 국가 이미지의 인식 제고도 이뤄질 수 있다”며, “금일 포럼에서 전문가들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경제는 물론, 문화 분야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 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과 방안이 도출되어 양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포럼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중국의 사백양 국무원 참사와 한국의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특별강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
8 Comments
김기철
한국도 모자라 중국에도 … 국위선양하네요…
김을동
댓글입니다.
김을동
안녕합니다.
홍길동
안녕하세요
김삼순
댓글입니다…
홍길동
안녕하세요 2
김삼순
안녕하세요…
홍길동
댓글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