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폐막한 브라질의 리루올림픽에서 이탈리아의 파비오 바실레 선수에게 한판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던 남양주시청 소속 안바울선수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국가대표 코치)의 후계자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유도계의 새로운 “별(supernova)”이다.
Q : 안바울 선수, 수고많으셨습니다. 당시 , 방송송국 인터뷰에서 “4년이후 일본 도쿄올림픽에 잘 준비하겠다. 처음에는 져 서 속상했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올림픽은 축제이지 않느냐? 즐기려고 마음 먹었다”라고 한 말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금메달이 무척 아쉬웠지만, 그 당시 순간의 상대방 선수의 평가와 당시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A: 준결승전에 강한 상대를 이기고서도 제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상대를 만만하게 봐서 경기를 들어갈때 방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제가할 수 있는건 다했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
Q : 안선수의 “유도 인생 “시작이 언제부터인지, 그리고 계기를 말씀 해주세요.
A: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고 , 부모님따라서 체육관을 간거 같아요
Q : 유도가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좋은 점 3가지를 말씀해주세요 .
A: 유도는 예(禮)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동이기때문에, 예의 바르게 잘 클 수 있고 ,유도를하면 체력단련도 되고 다이어트 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Q :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말씀해주신다면요.
A: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운동을 한다면 누구나 나가고싶어 하는 그런 무대인데 그만큼 준비하는데 힘들고 어려운거 같습니다 . 그래도 항상 포기하지안고 자신에 꿈을위해 최선을다 했으면좋겠습니다.
Q : 리우 올림픽이후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A: 부상당한 부위를 치료하는데 먼저 집중하고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내년 세계선수권 부터 다시 준비를 해야할거같습니다. 2020년 올림픽을 목표로 앞에 있는 시합 하나하나 잘치뤄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Q : 여자 친구나 애인은 있나요?
A: 여자친구나 애인은 아직 없습니다.(웃음)
Q : 안바울 선수를 성원해 주신 구리남양주시민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시민분들깨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싶고 항상 지금 처럼 응원해주시면 더욱더 힘내서 구리남양주를 더욱 빛내고 시민분들께 힘을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 본인 이름을 3행시로 한다면요?
A: 안! 안녕하세요 구리남양주 시민분들 바! 바울, 안바울입니다 울! 울이(우리) 남양주시와 구리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Q : 안선수의 “인생의 좌우명”과 “부모님”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A: 좌우명은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Never put off til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입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를 위하여 살신성인하시고,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웃고, 울어주시는 부모님께 이자리를 빌어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부상과 여독이 아직 다 풀리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오늘 인터뷰 해 주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뉴스아이신문에서는 안바울 선수의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프로필 ■
– 1994년 출생 (만 22세)
– 안양시 석수초교 졸업
– 범계중학교 졸업
– 남양주시 금곡고등학교 졸업
–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졸업
– 남양주시청 소속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
One Comment
김종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