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8월 20일(목) 오후 2시 복지관 수라터에서 독거 남성 어르신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느린살림학교’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로 김밥 만들기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느린살림학교’는 홍천군노인복지관 회원 중 독거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기술을 익히고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총 23회기에 걸쳐 생활안전교육, 셀프 인테리어 및 목공예, 요리·제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김밥을 만들며 마지막 회기를 즐겁게 장식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과 솜씨를 담아 김밥을 완성하고 서로의 요리 과정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졌는데 종강이라 아쉽다”, “직접 만든 요리가 점점 맛있어져 신기했고, 경연대회까지 마치니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느린살림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립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