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이승우)가 구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포용적인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완대체의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 인식 확산 캠페인 및 시각지원판 운영을 추진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사람이 그림, 기호, 제스처, 표정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수단이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0월 세계 AAC 인식의 달을 맞아 「그림으로 말해요」를 주제로 AAC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고, 그림과 기호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그림과 상황을 연결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의사소통 방식의 다양성과 AAC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시각지원판을 제작해 종합안내 데스크에 비치했다. 시각지원판에는 강습 신청, 사물함 이용, 주차 발권 및 감면서류 제출 등 시설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요청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도시공사는 올해 체육시설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이번 AAC 인식 확산 캠페인 및 시각지원판 운영으로 의사소통 지원까지 확대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구리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활동이 의사소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와 지원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