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 와 망궐례 행사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
평택시에서는 9월3일(토) 팽성읍 객사에서 경기민요한마당 체험행사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를 하였으며 또한 9월 10일 (토)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조선시대 임금을 알현하는 행사인 망궐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거리퍼레이드를 전국 최초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문화재청 사업일환인 『생생문화재』로 새로운 문화의빗장을 풀다.
본 행사는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써 문화재청이 지역의 숨은 문화재를 발굴하여 활용하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행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융합 문화축제 프로그램이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팽성읍 객사에 이르는 약 1km구간을 행진하고 팽성읍 객사에서 망궐례 의식을 재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팽성읍 관계자에 따르면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시민들이 함께 각자의 소원과 희망을 담은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옛 선조의 전통을 재연하며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와 미군부대가 가까이 있어 우리문화를 알리는 문화행사 로 팽성읍에서 연례행사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과 다문화 가정의 전통의상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복식으로 약 천여명의 시민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팽성상인회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인디밴드, 거리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준비되어 퍼레이드 이후 팽성 상인회 주최로 다양한 먹거리장터가 상가주변에서 개최되어지며 팽성상인회 권대호회장 또한 지역상권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팽성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상인들도 상권이 활성화되어지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뒷풀이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해 기대가 되고 있다.
생생문화재 행사로 문화의 길을 열다!!
우리문화달구지 경상현 대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전문가로써 중랑구 우림시장,구리시 전통시장 ,여주 한글시장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전도사로써 주민참여형 문화행사 전문가로 우리문화달구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연극 연출가로써 대학로 일대 극장가에서 활동한 연극인이며 중랑구 연극협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다른 행사와 달리 시민주도형 행사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단장은 남들이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이벤트,기획사에 의존하는 것보다 주민설명회등을 통하여 문화를 이해시키고 문화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어떤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을 이해시키기까지 어려움도 많지만 그래도 주민과 함께하여 이루어낸 행사들은 그 기쁨이 남다른다고 말하고 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