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신계화)’이 9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에서 제 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별의 노래’, ‘수선화에게’, ‘슬픔에 기쁨에게’,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1000여 편의 시를 쓴 대한민국 대표시인 정호승 작가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부제의 lecture concert 형식으로 꾸며진다고 한다.
연주회의 구성은 ‘구리소년소녀합창단’과 장호승 시인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이 있는 무대와 ‘콰르텟’, ‘코아 모러스’의 아름다운 째즈와 탱고의 어울림 속에 박용인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음악의 배경으로 만나연주되는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임명훈 지휘’, ‘박선애 반주’와 ‘오은지 성악코치’, ‘성경희 안무’로 진행되며, 다수의 정부 기념행사 출연으로 지역의 문화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열정의 무대를 만날 수있는 무대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