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도시공사,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구리시립합창단 초청 “점. 쉼, 콘서트”
– 구리시립합창단 자체 기획프로그램으로 구리시민 여러분께 삶의 활력 제공
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는 9월 28일(수)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이용고객을 위해 구리시(시장 백경현) 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점. 쉼,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구리시립합창단(지휘 김경희)은 성악전공자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매년 구리아트홀에서 상하반기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구리시의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외부에 초청되어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선사하여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합창단으로 정평이 나있다.
열창하는 구리시립합창단 news-i
이번에 멀티스포츠센터에서 공연하는「점. 쉼, 콘서트」에서 점은 마침을 의미하고 쉼표는 휴식을 뜻하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쉬어가다”라는 의미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일상에 지친 구리시민 여러분께 삶의 활력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시립합창단 자체 기획프로그램이다.
멀티스포츠센터 이용을 위해 방문한 한 시민은 우연하게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인 O Solo mio(오 나의 태양)를 듣게 되어 기뻤으며, 꼭 전문공연장에서 듣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생활공간까지 찾아와서 공연을 해준 시립합창단과 기회를 제공한 구리도시공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적 건강까지 배려하는 멀티스포츠센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체육시설에서 하는 콘서트라 생소하지만 가까운 시설에서 콘서트를 보니 즐거웠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민을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