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문1동 저소득주민대상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회공헌활동 몸소 체험
– 교육공동체 연탄봉사와 함께 수혜주민들께 따뜻한 마음도 드려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동장 문정수)에서는 5일 늦가을 포근한 날씨 속에 구리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귀숙) 교육공동체 소속 봉사자 70여명이 관내 딸기원로 104번길 주변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리여고 교육공동체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생각하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뜻을 함께하여 모금활동 등을 통해 마련된 200만원의 재원으로 연탄 1,400장과 쌀 20포를 마련했다.
최영현 담당교사는“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여고 교육공동체는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매년 겨울을 앞두고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지역저소득 주민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