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매월 2명 이상 세상의 밝은 빛 맞춤안경 후원협약에 서명
– 나눔의 실천으로 다양한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진행형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그랑프리안경콘택트(대표 유광열)는 5일 시장실에서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과 윤성은 구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배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맞춤안경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랑프리안경 유광렬 대표는 관내 전문적인 집수리봉사단체인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00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맞춤안경을 기부한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향후 3년 동안 매월 2명 이상 다문화가족에게 맞춤안경을 기부키로 하고 이번 협약식에 서명했다.
유광열 대표는“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부회장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감사, 구리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여러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얼마전 어머니 같으신 90세 할머님께서“세상의 밝은 빛을 보게되어 너무 기쁘다”는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유광열 대표와 윤재근 회장 등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초석이 되어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이번의 경우처럼 맞춤안경이라는 색다른 기부물품이 다문화가족들에게 밝은 빛으로 전달되는 것 과 같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