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부터 단원 9명 2인 1조로 위생관리 개선 본격적인 활동 돌입
- 학부모와 어린이집간의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 기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6일 시장실에서 아이 부모가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2017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단원 9명을 위촉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등 총9명으로 구성돼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 6월부터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 급식, 안전, 위생관리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펼친다.
시는 부모가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는 만큼 이번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을 계기로 보육 서비스 제공자인 어린이집과 수요자인 부모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유도 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부모 모니터링단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행복도시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유병걸 국장(bgyoort@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