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7월 20일 목요일 아침기온이 24도, 낮 최고기온이 31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 어제 아침영어의 다음 예문에서 오타가 있었습니다. 수정합니다.
It dangerous to go out alone after dark.에서, It is….. 처럼 is 가 필요합니다.
It is dangerous to go out alone after dark.
Today’s English expression
영어 문법 – 영어 한문장 잘 쓰고 말하기 ; to 부정사 (不定詞)-36
-> 여러분, 우리, 지난 2주 동안, 쉽다 ( easy ), 어렵다 ( difficult ) 라는 형용사는 to부정사
와 같이 쓰인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형용사 important, necessary, dangerous 도 같은
맥락에서 to부정사와 같이 쓰인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It is easy to do…., ….하기는 쉽다.
It is difficult to do….., ….하기는 어렵다.
It is important to….. …하는 것은 중요하다.
It is necessary to do….. …하는 것은 필요하다.
It is dangerous to do…… …하는 것은 위험하다.
-> 자, 우리 한국말의 쉽다, 어렵다 라는 말의 쓰임새를 공부해서, 이제 쉽다, 어렵다
라는 한국어의 형용사를 잘 쓰게 된 미국사람이 그 다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 미국사람이 한국어를 다음과 같이 말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다시) 만나다 기쁘다. ( 오랜만에 다시 만난 친구와 악수하면서)
(처음) 만나다 기쁘다. ( 처음 소개받은 사람과 악수하면서 )
그 소식을 듣다 슬프다.
그 소식을 듣다 유감이다.
뭔가 좀 이상하죠. 이 미국사람은 아직 한국어가 많이 서툴죠. 왜 일까요?
이 미국사람은 아직도 한국어의 to부정사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죠.
한국어 문법책을 보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
기쁘다, 슬프다 를 말할때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시) 만나서 기쁘다. ( 오랜만에 다시 만난 친구와 악수하면서)
(처음) 만나서 기쁘다. ( 처음 소개받은 사람과 악수하면서 )
그 소식을 들어서 슬프다.
그 소식을 들어서 유감이다.
이것은,
만나다 + 아서 => 만나서
듣다 + 어서 => 들어서
즉, 우리 한국어에서는, 기쁜 이유, 슬픈 이유를 말할 때는 동사 만나다, 듣다뒤에,
~~ 아서, ~~ 어서 를 붙여서 변환해서 말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만나다 + 아서 => 만나서
듣다 + 어서 => 들어서
A : 왜 기뻐요? -> 기쁜 이유가 뭐예요?
B : (또) 만나서요.
(처음) 만나서요.
A : 왜 슬퍼요? -> 슬픈 이유가 뭐예요?
B : 그 소식을 들어서요.
** 우리 한국어 문법에서, 이렇게, 만나다 -> 만나서, 듣다 -> 들어서
라고 변환하는 것을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이라고 합니다. 부사적 용법이라고
하는 이유는, 기쁘다, 슬프다와 같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형용사와 같이
쓰여서, 왜 기쁜지, 왜 슬픈지 그 이유를 나타내기 때문인 것이죠.
즉, 기쁜 이유, 슬픈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적 역할을 하기때문이죠.
자, 이제 이 미국인은, 우리 한국어의 형용사 ‘기쁘다, 반갑다, 슬플다’를 잘 쓸 수 있습니다.
(또) 만나서 반가워요.
(처음) 만나서 기뻐요.
그 소식을 들어서 기뻐요.
그 소식을 들어서 슬퍼요.
그 소식을 들어서 유감입니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틀린문장) I am glad + see you. ( 기쁘다 + (다시) 만나다 )
(맞는문장) I am glad + to see you. ( 기쁘다 + (다시) 만나서 )
(틀린문장) I am glad + meet you. ( 기쁘다 + (처음) 만나다 )
(맞는문장) I am glad + to meet you. ( 기쁘다 + (처음) 만나서 )
** 여러분, 사람의 감정 (기쁘다, 슬프다, 유감이다) 라는 형용사 glad, sad, sorry
뒤에는, 왜 기쁜지, 왜 슬픈지, 왜 유감인지, 그 ‘이유’를 나타내야 하는데,
한국어에서는 동사뒤에 ‘ …아서, ….어서’ 를 붙여서, 동사를 변환시켜서 그 이유를
나타내고, 영어에서는 동사앞에 to 를 붙여서 그 이유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어 문법에서 말하는 to부정사의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적 용법이고,
이것이, 영어문법에서 말하는 to부정사의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적 용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중학교 영어시간에 배운 것 생각나시죠?
다음 내용도 참고하세요!!
자, 예문을 좀 더 볼까요?
(처음 소개받은 사람과 악수하면서 하는 인삿말)
A : How do you do, Mr, Smith?
B : I am glad to meet you.
A : I am glad to meet you, too.
A : 처음 뵙겠습니다.
B : 만나서 반갑습니다.
A :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또 만난 친구하고 악수하면서 하는 잇삿말)
I am very glad to see you again.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워.
** 동사 see 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을 또 만났을 때 쓰고,
동사 meet 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쓰는 것.
이 표현도 외우세요
I am very happy to see you again.
다시 만나서 정말 기뻐요.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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