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동장 오철수)은 지난 12월 10일,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표어 아래 도농동 방범대 초소에서 도농역까지 행진하며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등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을 방지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농동 방범대(대장 오광부),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창), 안전지킴이, 도농파출소(소장 김계진), 도농동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8월, 9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연합단체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사항 및 처벌규정(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기사작성 유병걸국장(bgyoort@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