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교육기관 6곳(산마루초등학교, 산마루초 병설유치원, 시립 새빛어린이집, 다사랑 어린이집, 초록빛 어린이집, 예닮 어린이집, 시립 갈매행복어린이집)과 종교시설인 제자교회가 생필품 모으기 사업 ‘십시일반’의 일환으로 갈매사회복지관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생필품 모으기 사업 ‘십시일반’은 저소득 어르신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각 교육기관 전교(원)생들과 신도들은 직접 생필품을 가져와 지역사회복지관에 후원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갈매동 교육기관 및 종교시설 관계자들은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사업명처럼 지역 여러 기관단체에서 정성을 모아준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로 지역 저소득어르신돕기 기금마련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생필품들은 4월 28일(토)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2018 행복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