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한 유낙준 남양주 향우회장(58)은 12월 15일 남양주(갑)구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 12월 23일 남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선거구 미획정과 현역 의원 부재라는 상황 속에서도 유 예비후보는 흔들림 없이 선거운동을 펼쳐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12년간 외면받았던 남양주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0여명의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다양한 질문에 무난하게 질의 응답을 하였고, 선거의 필승을 다지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는 평이다.
특히 , 유예비후보는 지역 토박이라는 메리트 외에 , 중도와 보수층에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선거사무소측에서 크게 강조하는 케치프레이즈는 “민생, 교통, 교육, 대기업 지역내 유치” 등의 이슈를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사무소측에서 배포한 프로필과 선거포인트이다..
■ 「서민과 함께 민생속으로」
유 예비후보는 ‘남양주 민생사령관’을 선거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민생’의 본질을 ‘일자리, 교통, 삶의 질’로 규정한 유 예비후보는 대기업 유치기반 확보, 경춘선 연장 조기 개통, 의료 및 문화 인프라 확충, 수요자 맞춤형 교육정책 강화를 공약의 큰 방향으로 잡고 있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지역내 다양한 유권자들을 접하며 숨어있는 지역 민심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화도읍 출생의 토박이 및 중도와 보수층 지지 기반
유 예비후보는 위덕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운대 초빙교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SKC 회장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도읍 출생의 뿌리깊은 토박이로서 마석·수동 등에서 단단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선거사무소는 화도읍 마석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
출마선언문 전문
■ 출마선언문
“서민과 함께하는 민생사령관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고, 남양주향우회장을 맡고있는
새누리당 예비후보, 유낙준입니다.
우리 남양주는 2020년 수도권 대표도시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교통편의 증대,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12년간 이 곳 남양주는
안타깝게도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습니다.
중앙정치에 휩쓸리거나, 사사로운 이익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 민심’을 읽고,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저 유낙준은 실천하는 참일꾼으로서 아래 세 가지를 약속합니다.
첫째, 대기업 유치기반을 확보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둘째, 경춘선 연장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빼앗긴 교통복지를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셋째, 교육/의료/문화수준을 높이겠습니다.
삶의 질 높은 남양주를 완성하겠습니다.
저 유낙준은 화도읍에 태를 묻은 진짜 남양주 사람입니다.
37년 군생활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SKC 회장 특별보좌역으로 기업과도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하반기를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도지사와 시장으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소통 행정을 위해-
이번만큼은 힘있는 저 유낙준을 뽑아주십시오.
시민과 더불어 남양주를 빛내는 민생사령관이 꼭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23일
남양주(갑)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유낙준 올림
기사작성 유병걸국장(byoort@hotmail.com)
2 Comments
물골
우리동네 발전하겐네여.
나라사랑
저도 토박이 입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