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듈식 디자인의 직관적 설치 가능한 CCTV, 관람객 이목 집중
-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융합보안 솔루션 발전을 위해 노력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19’에 참가해 최신 영상보안 제품,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Wisenet) P,X,Q,T 등 자사 제품 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모듈식 디자인이 특징인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X Plus)와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가 탑재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는 모듈식 디자인 및 마그넷 체결을 통해 직관적이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업그레이드나 A/S시에도 내부 모듈만 꺼내면 돼 시공업체의 설치 및 A/S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를 채용해 동시에 다방향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 및 광역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 것 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창설된 글로벌 ‘보안·안전 연합(OSSA: Open Security & Safety Alliance)’ 창단 멤버로서 국내 대표 통신 및 보안 업체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융합보안 솔루션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도 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 발전으로 보안의 중요성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기술 및 제품간 융합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영상보안 기술 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 미국 시장은 한화테크윈 매출 성장 견인의 핵심 시장으로, 북미 시장의 경우 대형 리테일 프로젝트 수주 외에도 제품 경쟁력 향상, 기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실적 등으로 인해 작년 한 해 40% 가까이 매출이 성장한 지역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제품으로 오랜 시간 잘 구축해온 선행영업 기틀을 발판 삼아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작성 명은숙 편집발행인(tru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