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태일)는 ‘2015년을 마감하는 30일 새해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교통캠페인 ‘소소즐프로젝트 ‘양옆을 살펴요’를 진행했다.
소소즐프로젝트는 누구나 느끼는 생활 속 작은 불편함, 습관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파하여 이를 통해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이것은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에서 진행하는 LOUD project의 컨텐츠를 활용하여 여러 주제로 상황에 맞게 활동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여기저기 주의를 요하는 표지판 모두 보행자보다는 운전자의 시선에서 주의를 요하는 사인이 대부분 이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길 건너기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안전한 길 건너기 습관 유도 캠페인이 진행된 예향교회 4거리 횡단보도에서는 구리경찰서 교통안전 지도아래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가는 해 을미년을 뜻 깊게 마무리했다.
손태일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신 구리시청 교통과와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2016년 새해에도 구리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양옆을 살펴요’ 메세지가 새겨져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