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원봉사단체(바르게살기 가평지회)와 영상 조용기 자선재단 관계자 10여명이 지난 5일 가평읍 내 한가정에서 연탄 250장을 손수 나르며 이웃돕기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계절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때 마다 난방유와 연탄을 기부한 것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금년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하 조용기 재단) 관계자는 연탄 13,000장과 등유 24,800리터를 기부로 인하여 가평군 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난방비뿐만 아니라 백미 지원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관내 취약계층의 식료품비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장은“작년에 비해 기부금‧품의 기탁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매년 꾸준히 관내에 불우이웃을 도와주는 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날 조용기 재단에서 기탁한 물품의 환산 금액은 약 33,000,000여만 원으로 이번 년도 군으로 기탁된 물품 환산 금액 중 가장 크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