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귀 회장!
노인요양원 시설장
삼육 구호봉사회 회장
처음 만남은 초면
두 번째 만남은 구면
세 번째 만남은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가진 주형귀 회장님을 만났다ㆍ
명함에 어울리게 스케일이 큰 분이라 짐작은 했지만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이야기에 놀라웠다ㆍ
어떻게 그렇게 통 크게 후원할 수 있을?
어떻게 그렇게 헌신 봉사할 수 있을까?
회장으로서 먼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고
놀라운 친화력과 철저한 준비와 마당발 인맥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살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리더쉽을 가진 멋진 분이다ㆍ
무엇보다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에게 보람과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선한 일에 동참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계신 분이었다ㆍ
봉사의 삶이 즐겁고 인생을 기름지게 만든다는 것을 외모와 삶으로 직접 보여주니
주형귀 회장님을 만나면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는 거 같다ㆍ
봉사자들이 편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집수리 연장ㆍ칼갈이 기계ㆍ치과 진료 기구까지 사비로 준비하여 보관한 창고가
콘테이너로 4개나 된다한다ㆍ
사회복지사로 정신병원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어서 장애인 인권에 대한 한 말씀 부탁드렸다ㆍ
ㅡ장애인을 가족처럼 ㅡ
장애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ㆍ
남이라고 생각하고 선입견까지 갖게되면 사소한 일들로 오해가 생겨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니
가족처럼 생각하고 선입견을 버려라ㆍ
ㅡ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ㅡ
편견을 갖거나 홀대하거나 비하해서는 안된다ㆍ
장애는 선천적 장애도 있지만 후천적 장애도 있다ㆍ
나도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한다ㆍ
ㅡ올바른 인권 용어 사용ㅡ
아직도 듣기 거북한 비하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ㆍ
올바른 인권용어 사용과 인권 향상을 위해서 교육이 필요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