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청소년 단체의 연합 선서식
– 스카우트의 규율 준수와 어려운 이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배양
도제원초등학교(교장 김종구)는 4. 21(목) 도제원초교 강당에서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청소년 단체의 연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도제원 청소년 단체 대원들은 단체별 선서와 규율을 맹세하며 연맹가를 한 목소리로 부르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단체 대원으로써 훌륭한 면모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종구 도제원초 교장은 “스카우트는 1907년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l)이 시작한 운동이라고 소개하며 도제원 청소년단체 대원들에게 스카우트의 규율을 잘 지키고 남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대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선서식을 마친 한 걸스카우트 신입대원어린이는 “엄숙한 선서식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선서식을 하고 나니, 뿌듯한 느낌이 들며 앞으로 걸스카우트 대원으로써 열심히 하고 스카우트 선서를 실천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씨는 자녀가 유니폼을 입고 인사하니, 멋져 보이고, 의젓해 보인다며, 컵스카우트활동을 통해서 많은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