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지원 문화해설사 직업 총 6회 체험
– 관내 청소년 대상 애향심과 문화와 역사적 주체성 의식 고취
구리교육문화원(원장 김휘석)에서는 2016년 5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어린이문화해설봉사단(조선왕릉이 나르샤)을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릉 동구릉의 역사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탐방 학습을 통한 활동으로, 애향심과 주체성 의식 고취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내실화 및 문화관광 의식함양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화해설봉사단(조선왕릉이 나르샤)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문화해설사”라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서 미래의 주인공들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와 지역에 봉사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총 6회에 걸쳐 “역사전문강사, 문화해설사 “등 전문가의 지도하에 구리시의 조선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교육 및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는 현장학습으로 병행 진행한다.
김휘석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향후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녀를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보낸 인창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 우리 자녀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박 겉핥기 식의 동구릉 산책이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배경과 의미,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서 동구릉의 면모를 납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리더쉽과,해설력을 쌓고,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재 구리교육문화원(원장 김휘석)에서는 2015년 5월 22일 설립된 ‘신뢰, 존중, 배려’라는 기치 아래 발족된 비영리 단체로서 교육, 문화, 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한 주민 화합에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구리교육문화원에는 봉사단, 문화단, 교육단으로 3 그룹으로 세분화 되어 실천에 앞장 서오고 있다.
특히,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설립 취지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 , 교육, 문화, 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역사이지만, 구리시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이은주상임이사가 귀뜸을 해주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