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협력회사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협력회사 안전의식 제고 및 동반성장 위한 ESG경영 지속 실천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 석)이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경영 지원 강화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럭스코(대표이사 정용환)’와 ‘동양산전(대표이사 강태식)’ 등 사외 협력회사 4곳을 방문, 협력회사의 안전 및 보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회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과 현장 안전 지도로 나뉘어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각 협력회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표에 따른 준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개선 필요 사항을 지도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협력회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은 올 한해 협력회사의 준비사항을 점검해 나가며 대응 능력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협력회사 60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