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새롭게 엮는 거리’로 디자인되고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의 포문을 열었다.
여주시는 지난 6월 22일 「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79건(디자인 43건, 슬로건 36건) 중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여주시 만의 특색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시민붐업,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추진된 「남한강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에서는 디자인 부문 대상으로 김건, 송정헌씨가 제안한 ‘새롭게 엮는 여주 거리’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은 ‘남한강의 울림, 여주의 되살림’을 제안한 우지연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 이어 디자인 부문 대상과 우수작품에 대한 발표회도 가졌다.
여주시는 지난 4월 한 달 간 디자인부문은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슬로건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으며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디자인과 슬로건 접수 작품들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