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도 10명에서 금년도 4명으로 60% 감소
– 시민들의 인식 향상, 구리시의 지원, 경찰서의 노력의 삼위일체 결과
구리경찰서(서장 박영진)는 2016년 실시한 교통경찰 종합평가에서 경기북부청 중 구리서가 교통기능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성과를 마무리 지었다.
구리경찰서는 금년도 종합평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도 10명에서 금년도 4명으로 60%(3년 대비 55.6%) 감소했을 뿐아니라 65세이상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도 전년도 5명에서 금년도에는 0명으로 제로화를 달성하여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부분에서 1위라는 성과를 얻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던건 구리시의 아낌없는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가 크게 한몫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횡단보도 및 신호기 신설,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 등 교통시설 확충, 노인․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품 지원 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1등이라는 성적이 가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계 직원들에게는 특진 1명, 승급 1명의 영광도 돌아갔다.
올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개청을 하면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추진한 ‘나쁜운전 추방운동’이 사망사고 감소라는 쾌거를 거두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경찰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구리경찰서장(총경 박영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구리경찰은 주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경비교통과장(경감 이선갑)은 “한해동안 이뤄낸 교통경찰들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남은기간 동안에도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