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예의 대상 , 자연과 LED조명 조합한 노정숙의 ‘환희’ 선정’
– 자연의 꽃잎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작품들 시민에게 감동주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구리지회(회장 조영숙)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이 7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4일 1차 접수를 시작으로 열린 공모전은 총 111점에 대한 2차례 심사를 거쳤으며, 영예의 대상은 노정숙(대구광역시 수성구)의‘환희’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금상은 위혜린의‘뜰안의 행복’은상은 윤미라의‘추억이면(裏面)’과 박경숙의‘봄 마중’동상은 박경애‘휴(休)’를 포함하여 10명, 특선은 허해숙의‘꽃잎 따다 물고’를 비롯 15명, 입선작으로는 고연실의‘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등 7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시상식 전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신정옥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이 예년에 비해 양적인 다양성과 질적 우수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내년에는 구리시의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테마로 더욱 아름다운 공모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