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017년 3월 4일 오전 7시경 구리시 사노동에 위치한 스테인리스 그릇 제조공장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연소 확대로 인한 재산피해 방지에 주력했다.
당시 현장에 펌프차량 등 14대, 대원 33명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264㎡의 공장 1동과 인근 비닐하우스 33㎡ 1동 및 프레스 등 기계 집기류가 불에 타 약 9천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현재 시즈히터 과열 추정의 기계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