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경기도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측은 윤호중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농어민 등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민금융인 조합법인의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 연장한 것을 비롯해 평소 농어민 지원에 큰 기여를 해온 것에 감사패 전달의 이유라고 밝혔다.
윤의원은 그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4년간 몸담으며 2012년 농협 등 조합법인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 연장과 조합법인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일몰 연장, 2014년 농협 등 조합법인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폐지하려는 정부안 수정, 2015년 조합법인 예탁금·출자금에 대한 비과세 일몰 연장 등 농어민금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윤의원은 “앞으로도 농어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농어민과 서민들이 사용하는 금융상품들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과수원을 하고 있는 김모씨는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농어민을 위해 했던 일이 결과로 나오니 반갑다”고하였다.
기사작성 유병걸국장(bgyoort@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