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병일)」는 지난 4월 20일과 5월 25일 두 차례 연구모임을 가지고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4월 20일 실시한 첫번째 모임은 박정진 자문위원(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기초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설문조사 내용과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5월 25일 두번째 모임은 정란아 서울시NPO지원센터장으로부터 시민단체 공익활동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최병일 대표의원은 “안양시에도 시민사회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익활동의 성장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최병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이은희, 이채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류홍번(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유철(안양 YMCA 사무총장), 문경식(희망세움터 상임대표), 박정진(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진승일(안양 평화의소년상 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자문위원과 안양시 자치행정과 공무원이 참여하여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