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리시 갈매동 소재 보현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등으로 사찰의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갈매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과 화재경보기 설치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보현사 주지스님(지암스님) 등 관계자와 화재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전수 소방서장은 “목조건물로 이뤄진 사찰은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 분들은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