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심 속 노후 공원인 청사앞 소공원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사 앞 소공원은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위버필드 주민들의 이동동선에 위치하며 조성된지 35년이 경과된 근린공원(면적6,321㎡)으로, 지난 8월 녹지공간 개선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소공원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던 수목을 정비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원 중앙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과 야생화를 식재 하였다.
또한 잔디마당과 순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안등 및 조명등 교체로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외에도 공원 앞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가 정리될 수 있도록, 공원 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중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