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뮤 시즌 5’가 3월 11일 0시에 유튜브 화음 스튜디오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오페라 뮤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랜선 공연을 잠시 잠깐의 산책을 하듯 한 편의 영화를 즐기듯이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화음스튜디오 (대표 문정기)가 야심 차게 제작한 예술 장르이다.
이번 ‘뮤 시즌 5’는 시즌 4에서 새롭게 등장한 소프라노 정장미, 만학의 열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크로스오버 테너 송영한 그리고 오페라 뮤 단장인 소프라노 조연경 이렇게 세 명이 손을 잡았다.
이번 ‘시즌 5’에서는 노르웨이 국민주의 음악의 대가인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의 곡 ‘페르귄트Peer Gynt’ 모음곡 중 한 곡인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와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 (Francesco Paolo Tosti)의 유명한 곡인 ‘이별의 노래'(Chanson de l’adieu), 그리고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의 아리아 ‘옴브라 마이 푸'(Ombra mai fu)로 헨델의 라르고로 잘 알려진 곡이다.
화음스튜디오 문정기 감독은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해석을 영상으로 표출하고 연주자들의 고유한 개성을 끌어내어 수준 높은 영상미를 추구한다. 이미 많은 연주자 사이에서 속 깊은 감독으로 알려진 그는 녹음부터 촬영까지 연주자가 가장 편안하게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끄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5’는 녹음 및 촬영과정을 모두 마치고 편집과정에 3월 11일(목) 자정 유튜브 화음스튜디오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조연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