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하반기 공연단체를 공개했다. 클래식(브라스), 인형극,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7월에서 12월까지 총 4개의 우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어린이아트스테이지 3회차 공연으로 <싱싱싱 콘서트>가 7월 30일(토) 진행된다. <싱싱싱 콘서트>는 브라스그룹인 ‘퍼니밴드’가 전통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과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을 결합한 클래식 공연이다.
또한 9월 3일에는 인형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 10월 1일 뮤지컬 <돈키호테>, 12월 3일 버블쇼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김포의 북부권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2021년 기획된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에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해 전년도보다 더 다채로우면서 수준이 높은 공연들로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두 지쳤던 지난 시간들을 치유해줄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반기 어린이아트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했으며,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혜택도 제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통진두레문화센터를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 및 프로그램 소식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하반기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티켓 예매는 각 공연일 5월 중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