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이경희 의원은 11월 26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난 구리시가 참 좋다”라는 한 시민의 말씀을 이야기하며 구리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 의원은 첫 질문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상권 활성화 방안 ,구리도매시장 하남 황산 활어상 특혜 의혹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한강변 축제관련 활성화 방안 ,동구릉 문화거리 조성 ,시루봉 개발의 구체적인 계획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의 지연 사유 ,8호선 구리역사의 출입구 문제 ,갈매동 공항버스 중단 태사 해결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구리시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문했다.
시정질문을 마친 이경희 의원은 “2024년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같은 큰 변화을 통해 큰 도약을 이루었다.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백경현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힘든 2025년이 되겠지만 시민들이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와 구리시가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정질문의 답변은 12월 9일 월요일 10시에 이뤄지며,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